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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미국 벌 군집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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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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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벌 군집 위기...


벌 개체 수 감소가 미국 전역에서 심각한 수준에 달했습니다.

퍼듀 대학교의 크리스픈 기븐 교수는 "약 150만~140만 개의 군집이 사라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미국 전체 벌 개체 수의 절반에 해당합니다."

기븐 교수는 퍼듀 대학교의 수석 양봉 전문가입니다. 그의 연구는 양봉가들을 돕고 최근 벌 개체 수 감소를 막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벌 개체 수 감소는 순환적이지만, 기븐 교수는 2025년 이전에는 이 정도 수준의 감소를 경험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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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과 2007년 이후 최악의 수준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어쩌면 더 심각해질지도 모릅니다."

가장 최근의 벌 개체 수 감소는 2024년 7월에서 8월에 시작되어 2025년 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벌 군집을 죽일 수 있는 요인으로는 살충제, 서식지 감소, 바이러스, 응애 등이 있습니다.

아시아가 원산지인 바로아 응애가 현재 벌 개체 수 감소의 주요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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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응애는 거미류(거미와 같은)에 속하며, 미국 전역의 양봉가들에게 큰 골칫거리입니다.

이 응애는 벌에게 기형날개바이러스(DWV)라는 바이러스를 전파합니다.

전국적인 추세에 발맞춰, 기븐 박사는 퍼듀 대학 꿀벌 연구실의 꿀벌 절반 이상이 죽었다고 말합니다. 벌통을 검사해 보니 죽은 벌통과 살아남은 벌통 사이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살아남은 벌통에는 알, 꿀, 그리고 가득 찬 벌집이 있었지만, 죽은 벌통에는 이 모든 것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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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듀 대학의 꿀벌들은 육종 프로그램의 일부입니다. 기븐 박사와 그의 팀은 바로아 응애에 내성을 가진 인디애나 진드기-바이터스(Indiana Mite-Biters)라는 벌 품종을 개발했습니다. 기븐 박사는

"이 품종은 벌집의 생산성과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퍼듀 대학교의 연구는 셰네필드 가족이 운영하는 워배시 카운티의 클로버 블로섬 허니(Clover Blossom Honey)를 비롯한 수많은 양봉장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데릭 셰네필드는 "할아버지께서 1950년대부터 벌을 키우기 시작하셨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한 일은 벌 키우는 것뿐이었어요."


이 농장은 인디애나주에서 가장 큰 상업적 양봉 사업체로, 약 3,000개의 벌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셰네필드는 평생 동안 벌들의 변화를 목격해 왔습니다.


"아버지, 특히 할아버지 시절에는 벌을 키우면 꿀을 만들고 살았어요."라고 셰네필드는 회상했습니다. "요즘은 그렇게 살지 않아요."

그들의 농장에서 생산된 꿀은 중서부 전역에서 판매됩니다. 현재 벌들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꿀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까지 잃게 되면 더욱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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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펀 기븐은 "꿀벌은 중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꿀벌은 작물의 최고의 수분 매개자입니다."

현재 벌의 감소로 인해기븐은 올해 말에는 감귤, 멜론, 호박의 공급과 가격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사람들은 모든 것이 수분될 거라고 생각하죠. 항상 그렇잖아요." 셰네필드는 말했다. "하지만 벌들이 수분을 해주지 않으면, 그 생산물을 얻을 수 없게 됩니다."

셰네필드 가족에게 벌집 손실은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벌집을 재건하는 데 시간 낭비를 초래한다. 또한 정서적으로도 큰 타격을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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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을 잃으면 정말 끔찍해요." 셰네필드는 한탄했다. "저는 모든 여왕벌을 직접 기르고 있어요. 각 벌통마다 애착이 있거든요."

셰네필드 가족과 같은 양봉가들은 퍼듀 대학교의 연구 결과를 활용하여 벌 건강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계속해서 노력해야 하고, 벌들을 더 잘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셰네필드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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