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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반려동물 개체수 증가에 미치는 가정 내 번식과 개인 간 양도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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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6-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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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개체수 증가에 미치는 가정 내 번식과 개인 간 양도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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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개체수 증가의 상당 부분은 가정 내 번식과 지인 간의 동물 양도에서 비롯되고 있다. 반려동물 양육자의 절반 가까이가 지인으로부터 분양받았고, 이 중 대부분이 가정에서 태어난 동물이었다. 이는 무분별한 번식과 거래가 반려동물 과잉 문제와 유기동물 발생의 주요 원인임을 시사한다123.

특히, 중성화 수술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실외에서 사육되는 개들의 반복 출산은 유기동물 증가에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이에 어웨어는 중성화 수술을 받은 반려견에 대해 등록비 감면을 제공하고, 저소득층과 동물보호센터 입양 동물에 대한 중성화 수술 지원 근거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1418.


반려동물 양육 포기 및 유실 현황

최근 5년 내 반려동물을 양도하거나 포기한 비율은 15.6%로 나타났다. 포기 이유로는 건강 문제, 양육자의 생활 변화, 행동 문제 등이 주를 이뤘다. 특히 개는 건강 문제와 생활 변화가, 고양이는 위생 문제와 행동 문제가 주요 원인이었다1.

또한, 11.3%는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으며, 잃어버린 동물 중 개가 59.8%, 고양이가 27.1%로 집계됐다. 이는 반려동물 등록제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결과다13.


제도 개선과 동물복지 인식 변화

반려동물 양육자 대다수는 책임 강화와 제도 개선에 찬성했다. 71%가 연간 등록비 또는 반려동물세 부과에 동의했으며, 88.4%는 입양 전 사전 교육제 도입에 찬성했다. 중성화 수술 활성화, 동물보호센터 입양 활성화, 동물 돌봄 의무 법제화, 동물학대자 소유권 제한 등의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131417.

이와 함께, 2025년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동물 학대에 대한 처벌 강화와 사육 금지 명령 제도가 신설되어 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12.


FAQ

Q1. 반려동물 중성화 수술은 왜 중요한가요?
중성화 수술은 반려동물의 무분별한 번식을 막아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건강 문제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중성화된 동물에 대해 등록비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책도 있습니다614.

Q2. 반려동물 등록제란 무엇인가요?
반려동물 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3개월 이상 개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삽입, 외장형 장치 부착 등을 통해 반려동물을 등록하는 제도입니다. 등록 시 유실 시 신속한 보호자 확인과 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합니다7.

Q3. 개인 간 반려동물 양도 시 주의할 점은?
개인 간 양도는 신고 절차가 복잡할 수 있으며, 야생동물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양도 신고가 필요합니다. 양수인과 양도인 모두 시스템 회원가입이 필수이며, 양도 신고 후 양수인의 동의 절차가 이어집니다4.

Q4. 반려동물세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요?
반려동물세는 반려동물 양육자의 책임 강화를 위해 매년 부과하는 등록비 또는 세금으로, 유기동물 관리, 보호소 개선, 동물학대 방지 등에 사용됩니다. 국민 71%가 이에 찬성하며, 적정 세액은 연평균 약 16만 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117.

Q5.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은?
중성화 수술 활성화, 동물등록제 개선, 입양 활성화, 동물 돌봄 의무 법제화, 동물학대자 소유권 제한 등이 주요 정책 방향입니다. 법적 처벌 강화와 책임 있는 양육 문화 조성도 병행되어야 합니다131214.


결론

반려동물 개체수 증가는 가정 내 무분별한 번식과 개인 간 동물 양도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유기동물 문제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중성화 수술 활성화, 등록제 개선, 책임 있는 양육 문화 정착 등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 국민 대다수가 반려동물 책임 강화와 세금 부과에 찬성하는 만큼, 정책 입안자들은 이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동물복지 정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


요약

  •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전국 성인 반려동물 양육자 1,12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반려동물 개체수 증가에 가정 내 번식과 개인 간 동물 양도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반려동물을 기르게 된 경로 중 ‘지인으로부터 분양’이 46.6%로 가장 많았으며, 이 중 67.9%가 가정 내에서 태어난 동물이었다.
  • 최근 5년 내 19.1%는 반려동물이 새끼를 낳았고, 대부분 새끼는 지인에게 양도되었다.
  • 반려동물 양육 포기율은 15.6%이며, 건강 문제, 생활 변화, 행동 문제 등이 주요 이유였다.
  • 반려동물 등록과 중성화 수술이 미흡한 상태에서 실외 사육되는 개들의 반복 출산이 유기동물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 71%가 반려동물에 대해 연간 등록비 또는 세금 부과에 찬성했으며, 중성화 수술을 한 동물에 대한 등록비 감면 등 제도 개선 요구가 높았다.
  • 어웨어는 중성화 수술 활성화, 등록제 개선, 입양 활성화, 동물 돌봄 의무 강화, 동물학대자 소유권 제한 등 정책적 개선과제를 제시했다1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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